종합영양제와 개별 보충, 갈리는 지점은 어디인가

약사와 상담하는 여성

이 시리즈에서 여러 성분을 하나씩 다뤄 왔습니다. 그러다 보면 한 번쯤 물어보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 한 알에 다 담긴 종합영양제와 필요한 것만 따로 먹는 개별 영양제, 어느 쪽이 나은가. 정리해 보니 어느 쪽이 낫다가 아니라 다른 질문이 먼저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대규모 근거는 무엇을 말하나 먼저 종합비타민 쪽 근거부터 보겠습니다. 미국 예방서비스특별위원회(USPSTF)가 2022년에 84편, 참가자 739,803명을 … 더 읽기

지용성 비타민이 쌓인다는 것, 어떤 조합을 확인해야 하나?

식탁에 무표시 영양제 병 여러 개를 모아 놓고 수첩을 펴 둔 여성

앞선 글에서 영양제를 여러 개 드실 때 성분을 합산해 보시라고 정리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지용성 비타민 축적은 따로 볼 이유가 있습니다. 남으면 소변으로 나가는 수용성과 달리, 몸에 쌓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A·D·E·K 각각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왜 지용성만 따로 보나 수용성 비타민은 물에 녹아 여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하루 이틀 많이 드셔도 대체로 배출됩니다. 지용성은 … 더 읽기

상한섭취량(UL)은 어떻게 정해지나, 그리고 어떻게 읽어야 하나

책상에서 펼친 인쇄 책자를 펜을 든 채 들여다보는 여성

앞선 글에서 상한섭취량이 제품 하나가 아니라 하루에 들어오는 전부에 적용되는 기준이라고 정리했습니다. 이번에는 한 겹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그 숫자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면, 그 숫자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달라집니다.   어디서 나온 숫자인가 상한섭취량은 관찰에서 시작합니다. 먼저 유해영향이 나타나지 않은 최대 용량(NOAEL) 또는 유해영향이 나타난 최소 용량(LOAEL)을 찾습니다[1]. 그런데 이 값을 그대로 기준으로 쓰지 않습니다. … 더 읽기

영양제 여러 개 먹을 때 점검 순서, 중복 성분과 상한섭취량 합산

약 라벨 내용을 정리하는 여성

영양제를 하나씩 늘리다 보면 어느새 아침에 몇 알씩 먹게 됩니다. 각각은 다 이유가 있어서 시작한 것들입니다. 문제는 각 제품이 기준을 지켰다고 해서 합계도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상한섭취량은 제품 하나에 적용되는 기준이 아니라 모든 급원을 합친 양에 적용되는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무엇부터 확인하면 되는지 순서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상한섭취량은 ‘합계’에 대한 기준입니다 여기가 이 글의 출발점입니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