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라벨에서 EPA+DHA 실함량 계산하기

흰 바탕에 크기 순으로 늘어놓은, 크기가 뚜렷하게 다른 황금빛 연질캡슐들

앞선 글에서 오메가3의 인정 기능성이 세 가지이고 기능마다 일일섭취량 하한이 다르다고 정리했습니다. 그러면 내가 든 제품이 어느 하한을 넘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앞면의 큰 숫자로는 알 수 없습니다. 오늘은 그 계산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000mg이 뜻하는 것 앞면에 크게 적힌 ‘오메가3 1,000mg’ 같은 숫자는 대개 캡슐에 담긴 오일 전체의 무게입니다[1]. 그 안에서 EPA와 DHA가 차지하는 … 더 읽기

오메가3의 식약처 인정 기능성, 두 가지가 아니라 세 가지입니다

식탁에서 무표시 영양제 상자를 가까이 들고 뒷면을 읽는 여성

이 글을 준비하면서 제가 앞서 쓴 것을 정정하여 다시 포스팅 하였습니다. 저는 오메가3의 국내 인정 기능성이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행 개선 두 가지라고 적었던 포스팅이 있었으나 이번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다시 확인하다 보니 세 가지였습니다. 오늘은 인정 문구 원문과 함께, 왜 이런 혼동이 생기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인정 문구 원문 식약처 자료에 정리된 내용은 이렇습니다[1]. 원료명은 … 더 읽기

오메가3의 EPA와 DHA, 역할이 어떻게 나뉘나

식사하는 여성

오메가3 제품 뒷면을 보면 EPA와 DHA가 따로 적혀 있습니다. 둘을 합친 숫자만 크게 적힌 제품도 있습니다. 같은 오메가3인데 왜 나눠 적을까요. 둘은 하는 일이 다르고, 몸에서 머무는 자리도 다릅니다. 오늘은 그 차이가 어디서 오는지, 그리고 라벨을 볼 때 무엇을 봐야 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길이가 다릅니다 차이는 분자의 크기에서 시작합니다. EPA — 탄소 20개, 이중결합 … 더 읽기

지질 검사 4종 읽는 법, 총콜레스테롤·LDL·HDL·중성지방의 관계

논문보는 여성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지질 검사는 숫자가 네 개 나옵니다. 콜레스테롤 관련 세 가지와 중성지방입니다. 이 넷을 각각 따로 보면 안 됩니다.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하나가 움직이면 다른 것도 따라 움직입니다. 그리고 그중 하나는 재는 게 아니라 계산해서 나오는 값입니다. 오늘은 이 네 숫자가 어떻게 얽혀 있는지, 그리고 계산해서 나온 값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