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자 콜라겐의 분자량 표기, 그 숫자는 평균값입니다

식탁에서 무표시 스틱 포장을 가까이 들고 뒷면을 읽는 여성

콜라겐 제품에 ‘500달톤’, ‘1,000달톤’ 같은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작을수록 좋다는 설명이 따라붙습니다. 그런데 이 숫자에는 두 가지 성질이 있습니다. 하나는 평균값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평균 내는 방식이 여러 가지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 숫자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미지 1 — 썸네일] 연결: 썸네일 — 포장의 숫자를 확인하는 자리 캐릭터: 등장 프롬프트: A Korean woman … 더 읽기

루테인의 인정 문구, 앞부분이 빠지면 뜻이 달라집니다

약국 매대에서 무표시 상자를 가까이 들고 뒷면 원재료명을 읽는 여성

루테인 제품 광고에는 눈 건강이라는 말이 넓게 쓰입니다. 안구건조증, 백내장, 노안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봅니다. 그런데 루테인 인정 기능성의 원문을 보면 문장 앞에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그 앞부분이 빠지면 뜻이 크게 달라집니다. 오늘은 원문을 놓고 정리해 보겠습니다.   인정 문구 원문 식약처 기준의 문구는 이렇습니다[1][2].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 더 읽기

인지기능 보충제 연구가 어려운 이유, 숫자로 보면

책상에서 노트북과 인쇄물을 함께 놓고 읽고 있는 여성

인지기능 관련 제품의 근거가 왜 늘 애매한지 궁금하셨다면, 시험 설계 쪽에 답이 있습니다. 이 분야는 시험을 제대로 하기가 구조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 어려움의 크기가 숫자로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논문을 읽으실 때 무엇을 확인하면 좋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검사를 반복하면 점수가 올라갑니다 인지기능 시험은 같은 사람에게 같은 검사를 여러 번 합니다. 시작할 때, 중간에, 끝날 때요. … 더 읽기

“면역력은 높일수록 좋다”는 말, 방향이 하나가 아닙니다

온도조절하는 여성

면역력 높이기가 목표처럼 이야기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감염에 걸리면 면역이 약해서라고 여기게 되고, 그러면 올리는 것이 답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면역계에는 문제가 생기는 방향이 둘입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를 읽으시는 분들이 속한 집단에서는 과한 쪽 문제가 실제로 더 흔합니다. 오늘은 국내 자료를 놓고 정리해 보겠습니다.   면역이 자기 몸을 공격할 때 면역계는 침입자와 내 몸을 구분해서 침입자만 … 더 읽기

프로바이오틱스 CFU 표시, 투입균수와 보장균수는 다릅니다

부엌에서 냉장고 문을 열고 작은 무표시 상자를 선반에 놓는 여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적힌 큰 숫자를 보면 그게 지금 들어 있는 균의 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숫자가 언제 기준인지에 따라 뜻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어느 쪽을 봐야 하는지를 명시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구분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 가지 숫자가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 있는 균이라 시간이 지나면 줄어듭니다. 그래서 숫자를 말할 때 어느 시점 … 더 읽기